저 같으면 거부했을 것 같은데, 사독은 흔쾌히 받아들입니다. 아들들을 희생해서라도 확실하게 다윗을 돕겠다는 의지를 보인 겁니다. 다윗은 예루살렘을 떠나지만, 예루살렘에서 일어나는 일을 상세히 알 수 있는 확실한 방법(핫라인)을 마련합니다.
이 을씨년스러운 땅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러온 장본인이라 할 수 있지요.
그 곳에 가면, 제사장 사독과 아비아달이 그대와 합세할 것이오. 그러므로 그대가 왕궁에서 듣는 말은, 무엇이든지 제사장 사독과 아비아달에게 전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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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의 직업 전당 '황천빛 사원'의 빛의 성역에 자리잡은 나루. 공허의 존재 '사라카'로 타락한 상태였지만 플레이어와 다른 사제들이 힘을 합쳐 사아라를 다시 나루로 되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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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베스터란트 학살사건으로 귀족연합군이 고립되고, 브라운슈바이크 공작이 청년귀족들의 요청에 따라 출격을 결정하자 파렌하이트는 출격을 거부했다. 파렌하이트는 요새의 이점을 살려 적을 소모시키고, 장기전으로 끌고 가서 상황이 변하기를 기다려야 하는데 지금 출격해봤자 패배를 앞당길 뿐이라고 비판했다.
그리하여 사독은, 아비아달과 함께 하나님의 궤를 다시 예루살렘으로 옮겨다 놓고서, 그 곳에 머물러 있었다.
다윗은 아들에게 쫓겨 도망갑니다. 자신을 따르는 사독과 아비아달을 만나고, 후새 또한 만납니다. 이들을 돌려보내며 후일을 도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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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그대는 이제 성으로 돌아가서, 압살롬을 만나거든, 그를 임금님으로 받들고, 이제부터는 새 임금의 종이 되겠다고 말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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